(C⁺⁺) 🤓Lambda

번역하길 익명함수이다. functor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클래스를 선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기능이다. 가독성을 해친다는 견해도 있지만(나도 그랬지만), 자바스크립트에서 화살표 함수를 쓰다보니 이정도는 좋아보인다.

#include <iostream>  
#include <algorithm>  
using namespace std;  
  
int main()  
{  
	int v1 = 2;  
	int v2 = 3;  
	int v3 = 4;  
	//auto f1 = [](int n) { return n + v1 + v2; };   
	auto f2 = [v1, v2](int n) { return n + v1 + v2; };  
	auto f3 = [=](int n) { return n + v1 + v2 + v3; };  
  
	//auto f4 = [v1](int n) { return v1 = n; };   
	auto f5 = [&v1](int n) { return v1 = n; };   
	auto f6 = [&](int n) { return v1 = n; v2 = n; };   
	return 0;  
}  

위 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, 주의할 점 그리고 획기적인 점은 Capture이다. 첨자([ ]) 안에 외부의 context(변수나 this 등)를 넣으면 lambda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. 전달하는 방식은 복사 혹은 참조가 모두 가능하다. 이는 다른 언어에서도 제공하는 closure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. 직접 구현해본다면 아래와 같은 클래스의 형태가 될 수 있다.

class closure_object  
{  
	private: const int value1, value2;  
	public:  
		closure_object(int n1, int n2) : value1(n1), value2(n2) {}  
		int operator()(int n) const { return n + value1 + value2; }  
};  
  
int main()  
{  
	int v1 = 1, v2 = 2;  
	auto f1 = [v1, v2](int n) { return n + v1 + v2; };  
	cout << f1(10) << endl;  
  
	auto f2 = closure_object(v1, v2);    // [v1, v2](int n) { n + v1 + v2 }와 동일  
	cout << f2(10) << endl;    // 갑자기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되어버렸다  
	return 0;  
}  

다만 lambda의 단점을 꼽자면,

int main()  
{  
	auto f1 = [](int a, int b) { return a + b; };  
	auto f2 = [](int a, int b) { return a + b; };  
	cout << typeid(f1).name() << endl;  
	cout << typeid(f2).name() << endl;  
	return 0;  
}  

위 예제에서 f1, f2는 서로 다른 타입이며, 위 구현처럼 일종의 다른 클래스가 된다. 따라서 같은 기능임에도 별도의 기계어 코드를 가지며 code size가 늘어날 수 있다.